환노위, 김완섭 환경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4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환노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 인사청문 결과를 반영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김 후보자는 행정고시 36회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고,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조만간 김 후보자를 장관으로 임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사저널=조현경 디지털팀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4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환노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 인사청문 결과를 반영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앞서 지난 22일 열린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의 배우자가 보유한 비상장회사 주식을 둘러싼 이해충돌 논란과 22대 총선을 앞두고 이뤄진 후보자 가족의 주소지 이전을 두고 위장전입 의혹 등이 다뤄진 바 있다.
김 후보자는 행정고시 36회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고,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그는 기재부에서 부총리 비서실장과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 핵심 요직을 거쳤다.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실장을 지낸 뒤 지난해 7월 2차관으로 승진했다. 그는 올해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강원 원주을에 출마했으나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에서 낙선하고 지난 4일 환경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조만간 김 후보자를 장관으로 임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종원의 호소 “이건 ‘기업 죽이기’…2785곳 점주들 생명줄 달렸다” - 시사저널
- [단독 인터뷰] ‘쯔양 협박’ 의혹 구제역 “내 월수익 1억, 몇천만원에 연연할 이유 없다” - 시
- 이준석 “조국 딸과 왜 결혼했냐 따지는 어르신 많아” - 시사저널
- “조금씩 준다는 게”…50대女 성폭행하려 ‘수면제 42정’ 먹인 70대 - 시사저널
- 죄짓고 해외로 도피한 회장님들…안 잡나 못 잡나 - 시사저널
- 의대생 부모들 “자녀 ‘천룡인’ 만들고 싶지 않아…의대증원 멈춰달라” - 시사저널
- 여성 시신 5구 차량에 싣고 다닌 잔혹한 연쇄살인범들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 시사저널
- 여자 동창 때려 ‘식물인간’ 만든 20대 남성…“반성하며 살겠다” - 시사저널
- ‘혈전 떠돌이’와 ‘골든타임’이 생명 좌우한다 - 시사저널
- ‘이건 다이어트 식품이니까’…오히려 살 찌울 수 있는 식품 3가지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