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전환 iM뱅크, 원주에 첫 거점 점포

김보형 2024. 7. 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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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옛 대구은행)는 24일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거점 점포인 강원 원주지점을 문 열었다.

원주지점 초대 지점장은 개방형 채용을 통해 창립 이후 첫 외부 영입한 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 출신의 정병훈 지점장이 맡았다.

황병우 iM뱅크 행장은 "원주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강원권역 영업망을 확대하고, 향토은행이 없는 강원지역에 지역 밀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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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창구를 모두 개별상담실 형태로 운영
연 10% 고금리 더쿠폰적금도 출시

iM뱅크(옛 대구은행)는 24일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거점 점포인 강원 원주지점을 문 열었다. 

원주지점은 행정시설과 주요 상권, 주거단지가 모인 무실동에 마련됐다. iM뱅크 원주지점은 영업점 내 6개의 창구를 모두 개별상담실 형태로 운영한다. 고객 사생활을 보호하고 완성도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원주지점 초대 지점장은 개방형 채용을 통해 창립 이후 첫 외부 영입한 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 출신의 정병훈 지점장이 맡았다. 


iM뱅크는 원주지점 개점을 기념해 ‘연10% 고금리 더쿠폰적금’을 출시했다. 강원 지역 360여개 아파트 타운보드 광고와 원주지점에 있는 종이 쿠폰, 옥외 시설물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해 쿠폰을 다운받아 가입할 수 있다. 1만좌 한정으로 월 20만원씩 1년간 납입하면 최대 13만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황병우 iM뱅크 행장은 “원주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강원권역 영업망을 확대하고, 향토은행이 없는 강원지역에 지역 밀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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