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외교원, 경제기술안보연구센터 설립 기념 심포지엄 개최

정윤영 기자 2024. 7. 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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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국립외교원 경제기술안보연구센터가 센터 설립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국립외교원은 25일 서울 서초구 외교타운 12층 KNDA홀에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한국의 경제기술안보 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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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한국의 경제기술안보 전략' 논의
국립외교원 경제기술안보연구센터가 '경제기술안보연구센터 설립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외교부 국립외교원 경제기술안보연구센터가 센터 설립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국립외교원은 25일 서울 서초구 외교타운 12층 KNDA홀에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한국의 경제기술안보 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경제기술안보연구센터는 경제안보와 기술안보 연구의 중심 역할 수행을 위해 올해 새롭게 설립됐으며 정책적 논의에 반영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의 개회사와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3개의 패널토론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은 '경제기술안보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한국의 경제기술안보 전략 이행과제'를 주제로 실시된다.

제2세션에서는 '기업 외교통상 리더 라운드테이블: 기업이 보는 경제기술안보'에 관해 논의하며 제3세션은 '오피니언 리더 라운드테이블: 국제통상과 경제안보'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립외교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연구기관, 기업 내 외교‧통상 전문가, 오피니언 리더들과 한국 경제기술안보 전략 관련 이행과제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하며, 아울러 향후 정부의 경제기술안보 정책 결정 과정에서 고려할 함의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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