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퇴' 앨리스 소희, ♥15세 연상 남편 공개…달달한 웨딩화보

이우주 2024. 7. 24.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결혼과 연예계 은퇴를 동시에 발표한 앨리스 소희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소희는 연예계를 은퇴하고서도 여전한 미모와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희는 지난 4월 결혼 소식과 은퇴 소식을 동시에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소희가 15세 연상의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한다"며 "소희와 소속사는 전속계약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으며 연예계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결혼과 연예계 은퇴를 동시에 발표한 앨리스 소희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소희는 24일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희의 웨딩화보가 담겼다. 소희는 분홍색 오프숄더 드레스와 단발머리로 우아한 듯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소희가 바라보고 있는 예비신랑은 뒤에 꽃다발을 숨기고 소희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뒷모습만으로도 커다란 풍채로 눈길을 모은다. 특히 소희는 연예계를 은퇴하고서도 여전한 미모와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희는 지난 4월 결혼 소식과 은퇴 소식을 동시에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소희가 15세 연상의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한다"며 "소희와 소속사는 전속계약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으며 연예계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희 역시 자필편지로 직접 심경을 밝혔다. 소희는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많이 배웠고 즐거운 일도 참 많았다. 중간에 힘든 일이 있을 때는 우리 팬 분들이 있어서 잘 버틸 수 있었다"며 "그러던 와중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이제는 서로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되어 그분과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앨리스 소희가 아닌 김소희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려고 한다. 여러분들께서 사랑해 주신 만큼 걱정하시지 않게 행복하게 살겠다"며 "그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 드린다. 정말 행복했어요. 이 마음은 평생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희는 2017년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서 준우승을 하며 얼굴을 알렸다. 같은해 그룹 앨리스로 데뷔한 소희는 지난해 3월 티빙 오리지널 '방과 후 전쟁 활동'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wjle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