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30만원 터치한 한화에어로··· 현대로템도 사상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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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방산주들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장중 30만 75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30만원을 돌파한 뒤 4%가 오른 29만 8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중 4만 8300원까지 오르며 사상최고가를 기록했는데, 3.45%가 오르며 사상 최고가인 4만 79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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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도 사상 최고가로 마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방산주들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장중 30만 75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30만원을 돌파한 뒤 4%가 오른 29만 8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가다. 현대로템도 마찬가지다. 장중 4만 8300원까지 오르며 사상최고가를 기록했는데, 3.45%가 오르며 사상 최고가인 4만 79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무엇보다 실적이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파악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1만 해도 매출액이 5조 5000억원에 불과했지만, 올해 매출액 예상치는 11조원을 넘는다. 여기다. 3000억이 채 되지 않던 영업이익도 올해는 9000억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2분기에도 폴란드로 다련장로켓 천무 30대와 K9자주포 6문이 인도됐다.
현대로템은 창사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원, 1000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다. 전망도 좋다. K2전차는 올해 56대에서 내년 96대로 인도물량이 증가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 내 폴란드와 K2전차의 2차 계약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2021년 58%에 이르던 철도부문 매출비중도 내년에는 30% 이하로 낮아지고, 적자 프로젝트들도 대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현대로템은 향후에도 분기별 실적 기준 사상 최고치를 계속해서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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