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남자 보는 눈 바뀌어, 외모 본다"…서정희 "난 못생긴 거에 한 맺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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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 3대 모녀가 인생 2막을 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예고에는 서동주와 엄마 서정희, 27세에 사별한 외할머니 장복숙 여사가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미선은 "3대가 그럼 2막을?"이라고 했고 서동주는 "맞다"며 웃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혼 10년 차 서동주, 서정희와 외할머니 장복숙 여사의 이야기는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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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방송인 서정희 3대 모녀가 인생 2막을 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4일 TV조선 '이제 혼자다' 측은 4화 예고를 공개했다.
예고에는 서동주와 엄마 서정희, 27세에 사별한 외할머니 장복숙 여사가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동주는 "인생 2막 10년 차다. 이혼하고 오래된 분들은 그럴 거다. 전생 같다. 기억이 되게 흐릿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진 식사 장면에서 서동주는 엄마 서동주와 외할머니에게 "나 요즘 약간 남자 보는 눈이 좀 바뀌었다"고 했다. 이에 서정희는 "엄마는 못생긴 것에 한 맺혔나 봐"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동주는 "근데 난 겉을 봐"라고 말했고 서정희는 "아이씨"라고 답했다.
장복숙 여사는 서동주를 향해 "얼른 손주 하나 낳아줘"라고 했고 서동주는 "할머니나 먼저 해 재혼. 할머니나 돈 많은 할아버지 데리고 와"이라고 발끈했다.
박미선은 "3대가 그럼 2막을?"이라고 했고 서동주는 "맞다"며 웃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혼 10년 차 서동주, 서정희와 외할머니 장복숙 여사의 이야기는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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