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쿠팡 과로사 유족 면담… 사측 사과·정부 대책 마련 촉구
김승환 2024. 7. 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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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24일 쿠팡 과로사 피해자인 고 정슬기·고 장덕준씨 유가족을 면담했다.
고 정슬기씨는 지난 5월 배송 전문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에서 쿠팡퀵플렉서로 일하다 숨졌다.
고 장덕준씨는 2020년 쿠팡 물류전문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서 일하다 급성심근경색으로 숨졌다.
우 의장은 쿠팡을 향해 책임지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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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24일 쿠팡 과로사 피해자인 고 정슬기·고 장덕준씨 유가족을 면담했다.
고 정슬기씨는 지난 5월 배송 전문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에서 쿠팡퀵플렉서로 일하다 숨졌다. 41세 나이였다. 고 장덕준씨는 2020년 쿠팡 물류전문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서 일하다 급성심근경색으로 숨졌다. 당시 나이 27살이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이들 유가족을 만난 자리에서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다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우 의장은 쿠팡을 향해 책임지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할 것을 촉구했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에는 택배 노동자와 물류센터 노동자의 노동 환경 파악과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면담에 참석한 과로사 대책위 박석운 공동대표는 우 의장에게 심야·새벽배송과 관련해 택배 및 물류 노동자, 회사 및 정부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를 위한 자리 마련을 부탁했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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