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디센던트, '얼티밋 밸비' 출시로 '밸비런' 효율 높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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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SNS에는 캐릭터의 그림자 담긴 사진 2종이 공개됐다. 특히 오는 31일 출시될 신규 계승자 '얼티밋 밸비'의 외형으로 추정되는 게시물은 24일 오후 12시 기준 공개 약 12시간 만에 조회수 20만 회를 돌파했다. 취재 결과, 해당 게시물은 '얼티밋 밸비'의 그림자가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
넥슨 관계자에 따르면 "공개된 그림자 이미지 중 1종은 '얼티밋 밸비'의 외형이 맞다"라며, "출시 전부터 많은 공을 들인 캐릭터인 만큼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퍼스트 디센던트'에서 얼티밋 계승자의 경우 일반 계승자 대비 향상된 성능을 갖췄을 뿐 아니라, 얼티밋 계승자만 사용 가능한 전용 모듈 2종이 추가된다. 나아가 최근 공지를 통해 개발진은 '밸비런'을 하향 조정하는 대신 다른 미션의 보상을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얼티밋 밸비' 출시 이후 기존 '밸비런'의 효율이 높아질 뿐 아니라, 새로운 효율적인 파밍 동선도 나타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게임즈에서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개발한 루트슈터 장르의 게임으로, 지난 2일 PC(스팀, 넥슨닷컴)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등의 플랫폼으로 출시됐다. 출시 이후 동시 접속자 수 약 50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가 신규 계승자의 출시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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