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해병대 입대 앞두고 삭발…금방이라도 울 것 같아

김세아 2024. 7. 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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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그리가 입대 전 머리를 자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동영상 속에서 그리는 입대를 앞두고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29일 해병대 현역 입대를 앞둔 만큼, 짧게 자른 머리가 눈에 띈다.

 한편 그리는 오는 29일 해병대로 현역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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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그리 SNS



가수 그리가 입대 전 머리를 자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24일 가수 그리는 "XX ...ㅎㅎ"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 속에서 그리는 입대를 앞두고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29일 해병대 현역 입대를 앞둔 만큼, 짧게 자른 머리가 눈에 띈다. 특히 머리를 자르기 전과, 자르고 난 후의 표정이 상반돼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뭔가 아버지가 보인다" "밤톨이도 사랑스러워요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머리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그리는 오는 29일 해병대로 현역 입대한다. 아버지 김구라가 걱정스러운 마음에 해병대 지원을 반대했지만 그리는 "해병대가 아니면 가지 않겠다고 뜻을 굽히지 않았다"고 했다고 알려졌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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