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3년 연속 1위 기록

오성택 2024. 7. 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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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3년 연속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1위를 기록했다.

24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발표한 2024년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고객접점부문 '지방은행 산업부문'에서 부산은행이 3년 연속 서비스 품질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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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3년 연속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1위를 기록했다.

24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발표한 2024년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고객접점부문 ‘지방은행 산업부문’에서 부산은행이 3년 연속 서비스 품질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BNK부산은행이 3년 연속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지방은행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으로부터 받은 KSQI 1위 인증서. 부산은행 제공
‘KSQI’는 국내 34개 산업, 140개 기업 및 기관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 체감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제도로, 전문 평가단이 고객과 동일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를 통해 순위를 매긴다.

부산은행은 매월 직원을 대상으로 ‘CS(고객서비스) 맞춤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모바일 만족도조사 통합시스템을 통해 영업점 방문 고객은 물론 비대면 이용 고객의 목소리까지 신속하게 응답해 왔다.

특히 고객의 의견이 반영된 상품개발과 서비스 강화 및 제도개선,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을 통한 불완전판매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 금융취약계층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시니어 서포터즈 제도 △행복한 금융 맞춤창구 △찾아가는 부산은행 어르신창구 △어르신 전용 상담센터 등을 운영하며, 디지털 금융 소외 고객과의 소통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김상훈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KSQI 고객접점부문 1위 선정은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부산은행 임직원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중심의 서비스로 함께하는 부산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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