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입대 D-5' 그리, 짧아진 머리 공개…김구라가 깎아줬나?

이정민 기자 2024. 7. 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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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김동현)가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짧아진 머리를 공개했다.

24일 그리는 SNS에 "XX ...ㅎㅎ"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머리가 짧아진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그리는 카메라를 향해 V자를 그리며 밝은 표정을 보이다가, 이내 짧아진 머리에 슬픈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밤톨이도 사랑스러워요",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형 멋있다", "귀여워 돌맹이 같아", "응원해요" 등 입대를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그리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군입대 전 머리 자르는 영상을 찍자는 제안을 여러 방송사로부터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 채널에서 한번 깎자. 내가 깎아주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지만, 그리는 "됐다"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러나 김구라가 "괜찮을 것 같은데"라며 아쉬워하자, 그리는 "해라"라고 수락했다.

이에 따라 실제로 김구라가 그리의 머리를 직접 깎아줬는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그리는 오는 29일 해병대로 현역 입대한다. 해병대를 지원한 이유에 대해 그는 "어렸을 때부터 해병대에 대한 존경심이 있었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육체적인 고통을 많이 경험해보지 않아서 훈련 강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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