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월드투어 日 추가 공연 확정…내년 2·3월 열려 [공식]
이예주 기자 2024. 7. 24. 15:41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XG(엑스지)가 월드투어 일본 추가 공연을 연다.
24일 소속사 XGALX에 따르면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오는 2025년 2월 8일, 9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2월 22일, 23일 도쿄, 3월 8일, 9일 후쿠오카, 3월 15일, 16일 오사카에서 월드투어 'The First HOWL'(더 퍼스트 하울) 추가 공연을 개최한다.
XG는 지난 5월 월드투어의 첫 시작이었던 오사카, 요코하마 공연에서 약 5만 5000명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후에도 일본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더불어 추가 공연에 대한 요청이 빗발쳐 내년 총 8회 차의 추가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XG는 현재 일본, 한국, 대만, 싱가포르 공연을 마무리했으며, 미국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뉴욕,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홍콩, 상하이, 청두, 베이징 등 전 세계 순회를 앞두고 있다. 이중 오사카, 요코하마, 서울, 뉴욕, 로스앤젤레스, 타이베이, 방콕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남다른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XG는 올 하반기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을 확정했다. 오는 26일 선공개 곡 'SOMETHING AIN'T RIGHT'(썸띵 에인트 라이트)를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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