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여자 개인전은 힘들 것"… 랭킹 1위 코폴드 주목하라[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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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케이시 코폴드가 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대회 공식 정보 사이트 '마이인포'는 24일(한국시간) "한국이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는 금메달을 따지 못할 수도 있다"며 코폴드를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코폴드가 20살의 나이에 여자 리커브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며 "양궁은 한국 선수들이 메달권을 장악하고 있다. 하지만 코폴드가 1976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에 여자 양궁 금메달을 안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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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양궁 월드컵서 우승…"최고의 경기 치를 것"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미국의 케이시 코폴드가 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대회 공식 정보 사이트 '마이인포'는 24일(한국시간) "한국이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는 금메달을 따지 못할 수도 있다"며 코폴드를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코폴드가 20살의 나이에 여자 리커브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며 "양궁은 한국 선수들이 메달권을 장악하고 있다. 하지만 코폴드가 1976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에 여자 양궁 금메달을 안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폴드는 2021년 미국 양크턴에서 열린 세계 양궁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지난해 8월 파리에서 열린 양궁 월드컵에서는 한국의 쟁쟁한 선수들을 모두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코폴드는 "작년 파리 월드컵은 내 최고의 대회였다"며 "긴장이 많이 됐지만 잘 이겨냈다. 이번 대회에서도 최고의 경기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파리올림픽에서 단체전 10연패를 노리는 한국 여자 양궁 국가대표 남수현, 임시현, 전훈영은 개인전에도 출전한다.
양궁은 25일 랭킹 라운드를 시작으로 대회의 막을 연다. 여자 양궁 개인전은 28일 예선을 거쳐 29일 결승전을 치른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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