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식 수술 윤주, 3번째 생일 자축 “새 삶 시작, 믿기지 않아”

하지원 2024. 7. 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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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주가 근황을 전했다.

윤주는 7월 24일 소셜 계정에 "벌써 곧 있으면 새 삶을 시작한 지 3년이 된다"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윤주는 급성 간부전으로 투병했으며, 지난 2021년 7월 간 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 기간을 가졌다.

윤주는 "벌써 3년이라니 믿겨지지가 않는다. 23일에서 24일 넘어가는 즈음. 나는 눈을 감고 꿈 속에서 새로운 시작을 꿈꾸고 있었다"며 "지금 나는 그 꿈을 실현하며 3년이란 시간을 기념하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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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소셜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윤주가 근황을 전했다.

윤주는 7월 24일 소셜 계정에 "벌써 곧 있으면 새 삶을 시작한 지 3년이 된다"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주는 케이크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케이크에 꽂힌 초 3개가 눈길을 끈다.

앞서 윤주는 급성 간부전으로 투병했으며, 지난 2021년 7월 간 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 기간을 가졌다.

윤주는 "벌써 3년이라니 믿겨지지가 않는다. 23일에서 24일 넘어가는 즈음. 나는 눈을 감고 꿈 속에서 새로운 시작을 꿈꾸고 있었다"며 "지금 나는 그 꿈을 실현하며 3년이란 시간을 기념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윤주는 "앞으로도 조급해하지 않고 노력하면서 그토록 바라던 꿈. 열심히 다시 꿈 꾸어가며 건강하게 행복하게 즐겁게 살아가 보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윤주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적을 선물해 주신 그 마음들을 잊지 않고 마음에 더 새기며 더 열심히 두배로 잘 살아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주는 지난해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를 통해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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