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악성물근원지 ‘걸플갤’ 잡아낸다···하이브도 지속적 법적대응[공식]
어도어 강력 법적대응 예고
하이브도 상시적 대응 중

그룹 뉴진스를 향한 악성 게시물이 꾸준히 생산되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걸스플래닛999’ 갤러리에 대한 본격적인 법적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어도어는 23일 입장을 내고 “당사는 팬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자료와 자체적인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국내외 모든 채널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악성 게시글 및 댓글을 채증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법적 조치에 따라 기존 고소 건들 중 여러 피의자들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며 “미성년 멤버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모니터링 및 수집 과정을 더욱 철저히 진행해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법적조치를 진행해 시일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어도어는 뉴진스의 악플의 대대적인 원산지로 디시인사이드 걸스플래닛999 갤러리(걸플갤)를 지목했다.
어도어는 이날 추가적인 입장에서 “악성 댓글과 역바이럴을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하이브 법무팀으로부터 디시인사이드의 악플러, 특히 소위 ‘유동’이라고 표현되는 악플러는 잡기 어렵다는 피드백을 받아 답답한 나머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직접 김유식 디시인사이드 대표에게 만남을 요청해 악플러 색출 및 근절 관련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고 했다.
또한 “그동안 기획사 게시물 신고용 핫라인이 존재한다는 사실과 수사기관과 긴밀한 협업으로 아이디가 없는 유저의 악성 댓글까지 적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는 김유식 대표가 설명하고 확인한 내용으로, 이러한 사실을 공개하는 이유는 익명 커뮤니티 활동은 적발이 어렵다는 근거없는 소문으로 악플러들을 방치하거나 그를 이용해 악행을 일삼는 이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함”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어도어는 최선을 다해 익명성을 바탕으로 악성댓글을 다는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한 최선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시일이 걸리더라도 뉴진스를 보호하기 위한 모든 방법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는 점 밝힌다”고 했다.
실제 해당 갤러리에는 뉴진스 비방과 관련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각 뉴진스 멤버들의 개개인 국적이나 활동 등을 비난하는 등 악성 게시물이 꾸준히 생산되고 있다. 어도어는 이에 대한 증거를 꾸준히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도어 관계자는 “하이브로부터 신고 핫라인 관련된 내용을 전달받은 적이 없다”며 “디시인사이드 악성 갤러리에 대해서는, 시일이 걸리더라도 최선을 다해 법적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이에 하이브 관계자는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 및 팬 제보를 활용해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에 대한 디시인사이드 악성 게시물 신고 및 삭제 요청, 게시물 Take down을 상시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고 했다.
이뿐 아니라 향후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해 루머를 생산하는 디시인사이드 내 일부 악성 갤리러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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