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녀' 김신록, 지적 매력+고혹 자태 담은 패션 화보 "차기작은 '지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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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신록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보였다.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24일 김신록이 장식한 8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신록은 마치 작품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김신록의 화보에서 지적인 매력이 가득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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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김신록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보였다.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24일 김신록이 장식한 8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김신록이 직접 연출을 맡고 출연까지 하는 연극 '없는 시간' 무대를 선보이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촬영을 진행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화보 속 김신록은 마치 작품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셔터 소리에 맞춰 풍부한 표정 연기와 다양한 포즈를 자유롭게 구사, 화보컷에 역동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특히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출신으로 알려진 김신록은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비주얼은 물론,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신비로운 몽환미 등 화수분처럼 터지는 매력을 발산했다. 김신록의 화보에서 지적인 매력이 가득 묻어난다.
이러한 가운데,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신록은 "세종문화회관의 컨템퍼러리 시즌 '싱크 넥스트 24'에서 '없는 시간'이라는 공연을 맡아 연습실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머물곤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공연을 준비하는 시간은 '극장의 시간'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다. 새로운 질문을 탐색하며 시각 예술가인 손현선 작가와 협업하고 있다"라고 말해 개막을 앞둔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김신록은 연극 '없는 시간'을 비롯해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스위트홈 3'를 통해 전 세계 구독자와 만났다. 작품마다 기대를 뛰어넘는 열연을 펼치기에 앞으로 계속될 거침없는 행보에도 관심이 모인다.
또 그는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지옥 2', '전,란'에 이어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이렇듯 도전을 거듭하며 새로운 변신을 그려내는 김신록의 연극 '없는 시간'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볼 수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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