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첫 전기 SUV '어벤저' 사전계약 시작

배지윤 기자 2024. 7. 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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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의 첫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지프 어벤저'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소형 SUV로 분류되는 지프 어벤저는 2022년 말 출시 이후 전량 폴란드에서 생산되고 있다.

전 트림에 54kWh 리튬이온(NCM) 배터리를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1회 충전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환경부 인증 기준 29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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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 도심형 전기 SUV '지프 어벤저'(지프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의 첫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지프 어벤저'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소형 SUV로 분류되는 지프 어벤저는 2022년 말 출시 이후 전량 폴란드에서 생산되고 있다. 전 트림에 54kWh 리튬이온(NCM) 배터리를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1회 충전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환경부 인증 기준 295㎞다. 충전은 완속(AC)과 급속(DC) 모두 지원하며, 고속 기준으로 약 24분만에 배터리 잔량 2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국내에는 편의 및 안전 사양에 따라 '론지튜드'(Longitude)와 '알티튜드'(Altitude) 2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5290만 원, 5640만 원이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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