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부수석' 배지혜, 8월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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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명문 쾰른 귀르체니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으로 활약 중인 첼리스트 배지혜가 오는 8월 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배지혜는 첼리스트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무대를 준비했다.
배지혜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 입학 및 졸업한 후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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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독일 명문 쾰른 귀르체니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으로 활약 중인 첼리스트 배지혜가 오는 8월 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피아니스트 박세준이 무대에 함께 오른다.
배지혜는 첼리스트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무대를 준비했다. 그동안 오케스트라와 실내악 무대를 중심으로 국내 관객과 만났다면, 이번 공연에서는 자유로운 솔리스트의 면모를 보여주며 자신만의 음악을 가감 없이 펼친다.
1부에서 배지혜는 슈베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티나 D장조', 베토벤의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사랑을 느끼는 남자들에게'에 의한 7개의 변주곡, 슈만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야나체크의 '동화'를 들려준다.
2부에서는 코다이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 바인베르크의 '첼로 소나타 2번 g단조'를 연주한다.
배지혜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 입학 및 졸업한 후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동아음악콩쿠르 1위, 부산음악콩쿠르 대상을 비롯해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2위, 오스트리아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등을 받으며 '떠오르는 첼리스트'로 이름을 알렸다.
박세준은 미국 피바디 음대와 줄리아드 음대 장학생으로 피아노 학사, 석사와 연주자과정을 마친 이후, 독일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 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로 석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코블렌츠 극장에서 반주자 겸 지휘자, 쾰른 플로라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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