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는 무서워"…트럼프 캠프, '실내 선거 유세'만 진행 계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한 후 당분간 야외에서의 선거 유세는 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소식통들은 현재로선 실내 선거 유세만 진행할 계획이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기장처럼 입구가 완전히 통제되고 인근 고지대에 문제가 없는 경우엔 소규모 야외 행사나 대규모 선거 유세에 참석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3일 펜실베이니아 선거 유세 도중 발생한 총격으로 오른쪽 귀 윗부분이 다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입구 통제 잘 되고 주변 고지대 문제 없으면 선거 유세할 수도"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한 후 당분간 야외에서의 선거 유세는 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NBC뉴스는 23일(현지시간) 트럼프 캠프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총격 사건이 발생했던 펜실베이니아 버틀러와 같은 선거 유세는 더 이상 개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소식통들은 현재로선 실내 선거 유세만 진행할 계획이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기장처럼 입구가 완전히 통제되고 인근 고지대에 문제가 없는 경우엔 소규모 야외 행사나 대규모 선거 유세에 참석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3일 펜실베이니아 선거 유세 도중 발생한 총격으로 오른쪽 귀 윗부분이 다쳤다. 그는 이후 야외 행사는 자제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연설을 하기 전 현장 점검 중 "실내에서 안전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당대회 연설에 앞서 지지자들과 야외에서 인사하는 계획도 취소됐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주말 미시간주에서 열린 실내 선거 유세와 관련해 "안전하다고 느끼지 않았다면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집 창고서 15세 연하 상간녀 발견…숙박업소서 2번 봤는데도 남편은 오리발"
- 中관광객 고기 싹쓸이, 무한리필집 '텅~'…음식 채우라 하자 사장 "오지 마" 황당
- 남탕 나체 사진 찍어 올린 목욕탕…"남자도 수치심 느낀다"
- "'너 같은 며느리 들어와 행복' 엉덩이 토닥…시아버지 스킨십 불편해요"
- "아이 한복, 추석 당일 입히고 오후에 반품 요청…거지 근성 부모들"
- '골반 괴사' 최준희, 과감 노출로 드러낸 탄탄 몸매…파격 타투도
- 박나래 "일본 남자와 뜨겁게 썸탔다" 국제 연애 경험 고백
- "전처 연락 완전히 끊겨"…52세 정재용, 딸 양육비 위해 알바까지
- "곽준빈, 중학교때 절도…학폭은 아냐" 동창 폭로에 "가해자 마인드" 비난
- 고속도로 갓길 걷는 치매 노인…"제가 모실게요" 속속 멈춘 의인들[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