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아직도 母와 사는 이유 “父 일찍 세상 떠난 후 고생 많이 하셔”(유퀴즈)

김명미 2024. 7. 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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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7월 24일 본방송을 앞두고 '지창욱이 아직도 어머니와 함께 사는 이유'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지창욱은 해당 영상에서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고생을 많이 하셨다. 어떻게 보면 아들로서 가족으로서 남자로서 어머니를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을 어렸을 때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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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지창욱이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7월 24일 본방송을 앞두고 '지창욱이 아직도 어머니와 함께 사는 이유'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지창욱은 해당 영상에서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고생을 많이 하셨다. 어떻게 보면 아들로서 가족으로서 남자로서 어머니를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을 어렸을 때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렸을 때 어머니가 동네에서 고깃집도 하셨고 매운탕집도 하셨다. 어머니가 진짜 작은 식당이었지만 홀로 운영하시니까 너무 바쁠 때는 제가 가서 서빙도 했다. 고깃집을 할 때는 불판 닦는 게 제일 힘들었고, 매운탕집을 했을 때는 수조 청소하는 게 제일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 지창욱은 "너무 일반적으로 학교 다니기에는 돈이 없었다. 학비가 너무 비쌌다"며 "지금 소속사 대표인 친구와 같이 아르바이트도 했다"고 덧붙였다.

지창욱은 현 소속사 대표가 학교 동창이라고 밝히며 "저랑 제일 친한 친구이면서 고1 때 만난 20년 지기다. 제 매니저를 하다가 소속사 대표가 됐다. 당시 안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친구에게 매니저를 해볼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 생각이 있으면 나랑 같이 일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해서 같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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