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디그니티 “고척돔→도쿄돔 단콘 개최하는 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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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보이그룹 디그니티가 목표를 설정했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는 디그니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디그모션(Digmo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디그니티는 프리 데뷔 활동 기간인 지난해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팀 1시로 출연해 탄탄한 실력과 팀워크를 입증한 바 있다.
디그니티는 이날 낮 12시 데뷔 앨범 '디그모션'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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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는 디그니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디그모션(Digmo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현장은 디그니티를 보기 위한 취재진으로 붐볐다.
이날 디그니티는 이번 앨범 목표에 대해 “음악 방송 1위를 하고 싶다. 1위를 한다면 팬들과 드레스 코드를 맞춰서 한강 공원 내 팬미팅을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더 큰 목표로는 단독 콘서트 개최를 꿈꿨다. 서울 고척돔을 넘어 일본 도쿄돔에서 팬들과 만나고 싶다는 야무진 생각을 전했다. 또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타고 싶다고도 했다.
지난 2022년 9월 프리데뷔한 디그니티는 2년 만에 정식 데뷔길에 오르게 됐다. 디그니티는 프리 데뷔 활동 기간인 지난해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팀 1시로 출연해 탄탄한 실력과 팀워크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앨범 타이틀 곡 ‘식혀’는 Y2K 시대에 인기를 끌었던 뉴잭스윙을 현 세대의 음악에 접목해 재해석한 곡이다. 사랑에 빠진 순간의 달콤함과 열기를 1990년대 특유의 청량한 사운드로 표현했다. 디그니티표 러브송이 전 세대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디그니티는 이날 낮 12시 데뷔 앨범 ‘디그모션’을 발매했다. 이들은 정식 데뷔 앨범 발매를 기념해 국내 대표 셀프 포토 브랜드 포토시그니처와 함께한 포토프레임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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