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방첩사, 제19회 국방보안컨퍼런스…‘미래戰 핵심’ AI보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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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방첩사령부는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제19회 국방보안컨퍼런스'를 개최해 국방 인공지능(AI) 분야 보안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첩사는 이번 행사가 김선호 국방부 차관,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등 군 주요 직위자 및 보안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여인형 방첩사령관은 개회사에서 "방첩사는 우리 군이 첨단 과학기술을 국방보안 분야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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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첩사는 이번 행사가 김선호 국방부 차관,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등 군 주요 직위자 및 보안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임종인 대통령실 사이버안보특별보좌관은 ‘새로운 전장 환경에서의 AI 위협 및 기회’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센터장은 ‘초거대 AI전쟁 시대의 국방 분야 생성 AI 대전환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인지전 수행 체계 발전 방안 △초연결 시대의 국방 5G 보안기술 발전 방안 △사이버전자전 기술 동향과 보호 대책 등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여인형 방첩사령관은 개회사에서 “방첩사는 우리 군이 첨단 과학기술을 국방보안 분야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김선호 차관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오늘날 기정학(Techpolitics) 시대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첨단화, 다영역화 되는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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