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베원, 미국이 기다린다"…'그래미 뮤지엄', 만남 기대

구민지 2024. 7. 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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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제로베이스원을 손꼽아 기다린다.

'더 그래미 뮤지엄 : 글로벌 스핀 라이브'(The GRAMMY Museum : Global Spin Live) MC가 기대감을 드러냈다.

진행자 에밀리 메이는 최근 "제로베이스원을 '글로벌 스핀 라이브' 무대로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 글로벌 팬들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6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핀 라이브' 무대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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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제로베이스원을 미국에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에밀리 메이)

미국이 제로베이스원을 손꼽아 기다린다. '더 그래미 뮤지엄 : 글로벌 스핀 라이브'(The GRAMMY Museum : Global Spin Live) MC가 기대감을 드러냈다.

진행자 에밀리 메이는 최근 "제로베이스원을 '글로벌 스핀 라이브' 무대로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 글로벌 팬들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6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핀 라이브' 무대에 참가한다. 총 2곡의 퍼포먼스를 소화한다. 음악 및 창작 작업에 관한 이야기도 나눈다.  

관계자는 "멤버들이 현지 관객들 앞에서 그간의 커리어를 짚는다. 깊은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며 "청량 에너제틱 바이브 무대도 선보일 것"이라고 알렸다.

제로베이스원은 일찌감치 현지 인기를 과시했다. 이들의 공연 티켓은 오픈하자마자 초고속 매진됐다. 미국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글로벌 스핀 라이브'는 온라인 퍼포먼스 시리즈다. 글로벌 뮤지션들이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앞서 K팝 가수로는 엔하이픈과 르세라핌 등이 출연했다.  

제로베이스원은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다음 달 17~18일에는 일본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무대에 오른다. 오사카, 도쿄에서 2차례 공연한다.

북미 활동도 시동을 건다. 25일 '글로벌 스핀 라이브'를 비롯해, 26~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K팝 페스티벌 'KCON LA 2024'에도 참석한다.

제로베이스원은 첫 번째 해외 투어도 준비 중이다. 오는 9월 20~22일 '더 퍼스트 투어 타임리스 월드'를 개막한다. 세계 8개 도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사진=디스패치DB, 그래미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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