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디그니티 "꿈 꾸는 기분, 이름 알리고파" 데뷔소감

김선우 기자 2024. 7. 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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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팀 1시 디그니티가 정식 데뷔했다.

24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디그니티 데뷔 앨범 '디그모션(Digmotion)'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오후 12시 발매된 디그니티 첫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식혀'를 비롯해 '보이프렌드'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은거야' '붙어라' '람보(리믹스)'까지 총 5곡이 담겼다.

디그니티는 JTBC '피크타임'에 팀 1시로 출연한 멤버들로 2022년 9월 프리데뷔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정식 데뷔했다.

감격의 데뷔다. 루크는 "아직도 꿈을 꾸는 기분이다. 아직 체감 안되고 실감도 안된다. 활동 이어가다보면 새로운 감정에 휩싸이며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듯 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민석은 "공백기가 긴 만큼 준비한 기간도 많다.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한다. 데뷔한 모습이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루오는 "준비하는 기간 동안 힘든 일도 많았지만 데뷔한 순간부터 그전 생각 안난다. 앞으로를 좀 더 즐기고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온은 "오늘 오후 12시에 앨범과 뮤비 공개될때만 해도 실감이 안났는데 쇼케이스까지 하니까 이제야 비로소 실감이 난다. 감격스럽고 얼른 더 활동 많이 해서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목표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막내 형진은 "어제까지만 해도 '데뷔를 하는건가' 느낌이 있었다. 오후 12시가 지나고 이 자리에 앉아있으니 이제 좀 실감이 확 난다. 체감된다"고 덧붙였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PC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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