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영상]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7차 공판 '또 한 번의 법원 출석'

채아영 기자 2024. 7. 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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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7차 공판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일곱 번째 공판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배우 유아인이 법정을 향하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181회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 44회에 걸쳐 타인 명의로 수면제 1100여 정을 불법 처방 매수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공범인 최 씨 등 지인 4명과 함께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이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 2차 공판에서 대마와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일부 인정했으나, 대마 흡연 교사, 증거 인멸 교사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줄곧 부인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 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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