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슈퍼스타 이승우, 전주성에 왔습니다…”대한민국 최고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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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의 행선지는 전북현대였다.
전북은 24일 이승우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전북은 "전북이 전주성의 새로운 슈퍼스타를 품었다. 24일 수원FC에서 활약했더 K리그 최정상 공격수 이승우를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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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의 행선지는 전북현대였다.
전북은 24일 이승우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전북은 “전북이 전주성의 새로운 슈퍼스타를 품었다. 24일 수원FC에서 활약했더 K리그 최정상 공격수 이승우를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이승우의 활약을 이번 시즌 더욱 꽃피웠다. 김은중 감독 체제의 수원FC에서 팀의 공격을 이끌며 18경기 10골 2도움이다. K리그 첫 시즌이었던 14골 3도움 기록을 넘어 새로운 커리어를 맞이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이승우를 향한 K리그 구단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다수의 구단이 이승우 영입을 위해 뛰어들었고, 최종적으로 전북이 영입 경쟁에서 미소 짓게 됐다.
이번 이적은 2 : 1 트레이드 형식으로 이뤄졌다. 전북은 골키퍼 정민기의 완전 이적, 수원FC에 임대 중인 강상윤의 1년 임대 연장 조건으로 이승우 영입을 확정 지었다.
새로 합류한 이승우가 위기에 빠진 전북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현재 전북은 시즌 초반부터 이어진 부진으로 여전히 강등권(10위)에 위치해 있다. 잔류권인 9위 인천유나이티드와는 승점 2점 차다. 최근 현대가더비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 포인트를 잡은 전북이 오는 강원FC 원정에서 이승우와 함께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된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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