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라디오 생방송 지각에 사과 "길 두 번 잘못 들어"('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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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라디오 생방송에 지각 후 사과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주인공 옥주현, 김성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옥주현과 김성식은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에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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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라디오 생방송에 지각 후 사과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주인공 옥주현, 김성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 시작 당시 김성식만이 홀로 게스트석에 앉았고 이에 박하선은 "옥주현 씨가 교통 사정 때문에 조금 늦는다고 한다. 여기 교통이 좀 힘들긴 하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약 5분 뒤 도착한 옥주현은 "정말 죄송하다. 내비게이션이 제 속도를 못 맞춰서 길을 두 번이나 잘못 들었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내비게이션이 좀 게으르다. 다른 데로 인도했다. 죄송하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옥주현과 김성식은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에 함께 출연한다. 옥주현은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 역을, 김성식은 앙드레 그랑디에 역을 맡았다.
"'베르사유의 장미'가 유명한 작품인데 세계 최초 초연이라니 신기하다"라고 박하선이 언급하자 옥주현은 "일본에서는 50년 동안 해왔다. 근데 거긴 여자로만 구성된 극단이다. 이번에 우리는 여자와 남자가 둘 다 출연한다는 점에서 세계 최초 초연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옥주현은 "원작을 보니까 역사가 탄탄하다. 시대는 항상 반복된다. 그 안에서의 정의로움이 무엇인지 갈등하는 인간의 이야기를 다룬다. 여성, 남성 구분하지 않고 정의를 위하고 희생을 발휘해 좋은 것을 이끌어가는 것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메시지를 전한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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