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저녁노을미술관 한국 채색화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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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은 24일 한국 채색화전 '오방색의 미(美)'를 개최한다.
9월 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미술 창작 환경 중에도 전통을 놓지 않고 한국 채색화의 맥을 잇고 있는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참여 작가는 한국전통채색화협회 고문이며 우청 미술관 관장인 김생수 작가를 비롯해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재춘 작가 등 광주 전주 부산 등 영호남에서 활동하는 작가 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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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은 24일 한국 채색화전 '오방색의 미(美)'를 개최한다.
9월 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미술 창작 환경 중에도 전통을 놓지 않고 한국 채색화의 맥을 잇고 있는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고유의 색과 형태를 사회 문화적 맥락에 비춰 재해석한 한국 채색화 작품 52점이다.
장수, 부귀, 다산 등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부복을 기원하는 작품도 있다.
전시 참여 작가는 한국전통채색화협회 고문이며 우청 미술관 관장인 김생수 작가를 비롯해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재춘 작가 등 광주 전주 부산 등 영호남에서 활동하는 작가 52명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한국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뜻깊은 전시"라며 "한국 채색화의 정취와 우리 것에 대한 문화예술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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