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 황성빈,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 저격…분위기 메이커 활약

2024. 7. 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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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성빈이 '우연일까?' 첫 방송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1, 2화에서 손경택(황성빈 분)은 엉뚱하면서도 우직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먼저, 1화에서 손경택은 같은 오복고등학교 교사인 김혜지(김다솜 분)의 소개로 이홍주(김소현 분)와 첫 만남을 가졌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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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방송 장면 캡처 (제공: P&B 엔터테인먼트)

배우 황성빈이 ‘우연일까?’ 첫 방송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1, 2화에서 손경택(황성빈 분)은 엉뚱하면서도 우직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먼저, 1화에서 손경택은 같은 오복고등학교 교사인 김혜지(김다솜 분)의 소개로 이홍주(김소현 분)와 첫 만남을 가졌다. 그는 강렬한 빨간색 정장과 상반되는 긴장된 표정과 말투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이홍주가 삼겹살을 먹으러 가자고 하자, 손경택은 “홍주 씨가 분명 삼겹살집 가자고 하실 거라고, 그 말 절대 듣지 말라고 김 선생님께서 그러셨다”며 정직하게 거절했다.

2화에서는 넘어질 위기에 처한 김혜지가 손경택의 머리채를 잡고 중심을 잡는 상황이 벌어졌다. 손경택은 “제가 먼저 조심했어야 했는데. 절대 무슨 의도가 있어서 그런 건 아니었습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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