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비는 곰내연밭… 안전시설 확충해야

김석이 시민기자 2024. 7. 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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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철마면 곰내터널 앞 곰내연밭이 사람들로 붐빈다.

논두렁을 걸으며 연꽃을 구경하는 것은 바쁜 현대인에게 커다란 기쁨을 준다.

하지만 연꽃이 피는 시기는 장마와 맞물린다.

한편 부산 사상구 삼락동 삼락생태공원, 금정구 두구동 연꽃소류지에서도 8월까지 연꽃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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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로 논두렁 질퍽… 방문자 미끄러질 수도
야자수 매트 깐 구간 확대 등 대책 마련 절실
부산 기장군 철마면 곰내연밭.


연과 논두렁길


장맛비로 질퍽한 논두렁길


시민이 곰내연밭에서 연꽃을 구경하고 있다.


부산 기장군 철마면 곰내터널 앞 곰내연밭이 사람들로 붐빈다. 논두렁을 걸으며 연꽃을 구경하는 것은 바쁜 현대인에게 커다란 기쁨을 준다. 하지만 연꽃이 피는 시기는 장마와 맞물린다. 비가 많이 오고 논두렁이다 보니 혹시나 발이 미끄러져 낭패를 당할까 염려스럽다.

짧은 구간이지만 야자수 매트를 깔아놓은 곳은 미끄러질 염려가 없어서 좋았다. 장맛비가 쏟아져도 안전하게 구경할 수 있다면 하는 바람이다.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연꽃단지에 수련이 물위에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부산 사상구 삼락동 삼락생태공원, 금정구 두구동 연꽃소류지에서도 8월까지 연꽃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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