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찾은 박상욱 과기수석 "국제 협력 등 성과 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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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이 우주항공청 출범 이후 두번째로 청사를 찾아와 민간 기업의 우주항공 분야 도전 지원, 글로벌 협력 확대 등 성과 확보에 대해 강조했다.
우주항공청은 24일 박 수석이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근무현장과 업무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업무 방향성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시 우주위에 상정된 '우주항공청 정책방향'의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우주청의 조기 성과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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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정책방향 과제 점검…"세계 경쟁에 뒤처지지 않도록"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이 우주항공청 출범 이후 두번째로 청사를 찾아와 민간 기업의 우주항공 분야 도전 지원, 글로벌 협력 확대 등 성과 확보에 대해 강조했다.
우주항공청은 24일 박 수석이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근무현장과 업무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업무 방향성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수석의 이번 우주청 방문은 지난 5월30일 국가우주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우주위에 상정된 '우주항공청 정책방향'의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우주청의 조기 성과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우주항공청은 우주항공 5대 강국 실현과 함께 2045년 세계 시장 점유율 10%라는 목표 달성을 통해 한강, 반도체에 이은 대한민국의 세 번째 기적인 우주항공의 기적을 창조하겠다는 비전을 5월30일 밝힌 바 있다.
이날 박 수석은 윤영빈 청장, 존 리 본부장, 노경원 차장을 비롯한 간부진과 만나 개청 후 2달간 빠른 정착을 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세계의 급격한 경쟁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우수 인력 유치와 예산 확보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면서도 민간 기업의 다양한 도전 지원, 클러스터 구축,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개최 이후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도출 등 주요 현안에서의 성과 확보를 강조했다.
윤 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다가오는 우주경제 시대에 국민이 우주청에 거는 기대를 현장을 다니며 확인하고 그 무게감을 느끼고 있다"며 "우주항공에 열의를 가진 직원들이 순조롭게 채워지고 있는 만큼 이들과 함께 최근 COSPAR 2024 성료와 같은 좋은 결과들을 국민들께 자주 들려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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