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로 눈도장 찍은 송건희, 데뷔 첫 팬미팅 오픈 동시 전석 매진

박상후 기자 2024. 7. 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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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건희가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소속사 제이지엔터테인먼트는 24일 '송건희의 첫 번째 팬미팅 '퍼스트 페이지 인 서울(First Page in Seoul)'이 전날 오후 7시 티켓 예매 오픈 직후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내달 10일 오후 6시 30분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되는 '퍼스트 페이지 인 서울'은 송건희의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팬미팅이다. 이에 송건희는 오랫동안 팬미팅을 기다려온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너들을 마련, 팬들과 보다 가까이서 호흡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송건희는 2017년 웹드라마 '플랫'으로 데뷔해 드라마 'SKY 캐슬' '조선로코 ? 녹두전' '미씽: 그들이 있었다' '최종병기 앨리스' '조선변호사' 등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송건희는 최근 국내외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인기리에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임솔(김혜윤)을 짝사랑하는 김태성 역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호평을 이끌었다. 그는 훈훈한 비주얼과 반항기 넘치면서도 능글맞은 신선한 매력으로 '서브 남주 앓이'를 하게 만들며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제이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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