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브라질 공격수 루카스 영입

허종호 기자 2024. 7. 24.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FC 서울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루카스 시우바(등록명 루카스)를 영입했다.

서울은 24일 루카스의 영입을 발표했다.

루카스는 양쪽 측면 공격을 모두 소화할 수 있고, 최전방 공격수로도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다.

루카스는 2017년 브라질 미라소우에서 프로에 데뷔, 포르투갈 리그로 옮겨 모레이렌시, 마프라, 카자 피아, 마르치무 등에서 뛰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C 서울에 입단한 루카스. FC 서울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FC 서울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루카스 시우바(등록명 루카스)를 영입했다.

서울은 24일 루카스의 영입을 발표했다. 루카스는 양쪽 측면 공격을 모두 소화할 수 있고, 최전방 공격수로도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저돌적으로 돌파해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고,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정교한 킥 능력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루카스는 2017년 브라질 미라소우에서 프로에 데뷔, 포르투갈 리그로 옮겨 모레이렌시, 마프라, 카자 피아, 마르치무 등에서 뛰었다. 2023∼2024시즌엔 마르치무에서 33경기에 출전해 12득점을 남겼다.

등번호 19번을 받은 루카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구단에 입단해서 기쁘다"며 "빠른 스피드, 일대일 돌파 등을 통해 공격포인트를 많이 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수호신(서울 서포터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허종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