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손님 가장해 귀금속 훔쳐 달아난 20대 검거

류희준 기자 2024. 7. 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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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A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3일) 낮 12시 52분쯤 강릉 금학동의 한 금은방에서 시가 200만 원 상당의 5돈짜리 금반지를 살 것처럼 살펴보다가 손가락에 낀 채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경찰은 1시간여 만에 A 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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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A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3일) 낮 12시 52분쯤 강릉 금학동의 한 금은방에서 시가 200만 원 상당의 5돈짜리 금반지를 살 것처럼 살펴보다가 손가락에 낀 채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절도 직후 택시를 타고 양양까지 도주했습니다.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경찰은 1시간여 만에 A 씨를 검거했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주거지가 일정하지 않고 동종 범죄 전력도 있었으며 경찰 조사에서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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