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최근 6년간 ATM 1만4천여개 철수

장한별 2024. 7. 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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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간 은행권이 관리 비용 절감을 위해 없앤 현금자동입출금기, ATM이 1만4천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약 6년 동안 은행들이 철수한 ATM은 모두 1만4,426개입니다.

또 같은 기간 폐쇄된 은행 지점 수는 1,003개, 지점을 출장소로 전환한 사례는 321건입니다.

모바일 뱅킹 이용자가 늘고 현금 사용량이 줄어드는 추세를 반영한 조치지만, 고령층 등 금융 취약계층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ATM #은행 #금융취약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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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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