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DIY 불쇼→골프천재 박주현…'탈출' TMI 비하인드 2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감독 김태곤, 이하 '탈출')가 작품에 얽힌 TMI 비하인드 2탄을 24일 공개했다.
첫 번째는 '탈출'의 배우들과 제작진이 하나같이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 에피소드로 꼽은 조박(주지훈 분)의 불 쇼 장면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탈출’의 배우들과 제작진이 하나같이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 에피소드로 꼽은 조박(주지훈 분)의 불 쇼 장면이다. 무차별적으로 사람을 공격하는 실험견 ‘에코’들에게 둘러싸인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 속 조박이 훔친 양주로 불을 뿜어 에코들을 쫓는 장면으로 CG로 논의하던 것을 주지훈이 직접 하겠다고 나서 생생한 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다. “CG 소스를 따기 위해 차력사를 불러 몇 차례 시범을 보였는데 그걸 보던 주지훈 배우가 본인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의지를 보였다”고 전한 김태곤 감독은 “막상 촬영하니 차력사보다 훨씬 더 큰불을 내뿜었다. 스탭, 배우 할 것 없이 모두가 놀라 다 같이 박수를 쳤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다양한 앵글 확보를 위해 주지훈은 여러 차례 불 쇼 장면을 촬영했고 그때마다 배우들과 스탭들이 각자의 폰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 생존 스릴러 ‘탈출’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리스, 유일하게 지루한 점은 돈 관리"…투자 포트폴리오 봤더니
- 'SM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구속 후 첫 검찰 조사
- '서커스단 코끼리처럼 때렸다' 英승마영웅, 말 학대 파문[파리올림픽]
- 인플루언서 단골집이라더니.. 교묘한 '뒷광고'
- "파렴치한 회사 만들어" 백종원 나서자 가맹점주 "또 거짓말?"
- "확실히 넓고 고급스럽다"…'흥행 돌풍' KGM 액티언 내부 보니
- 5세 아이 의식불명 만들고 “합의 좀 해달라”…유족, 엄벌 호소
- 인파 몰린 '도봉산역'에서 "한 명씩" 외친 경찰…무슨 일?
- 힙합 김정은·수감복 트럼프…AI ‘세계 리더 패션쇼’ 1억만뷰
- '불륜 의혹' 강경준, 드디어 입 여나…24일 상간남 소송 첫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