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아, 테니스 선수→골프로 완벽 전향했나 "퍼펙트"

김태형 기자 2024. 7. 24.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둘째 딸 이재아가 수준급의 골프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23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SNS에 "재아의 드라이버샷"이라는 글과 함께 스크린 골프에 집중하고 있는 이재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재아는 긴 기럭지로 시원한 스윙을 선보였다.

한편 7살부터 테니스 선수로 활동한 이재아는 2016년 전국주니어선수권대회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이수진 SN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둘째 딸 이재아가 수준급의 골프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23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SNS에 "재아의 드라이버샷"이라는 글과 함께 스크린 골프에 집중하고 있는 이재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재아는 긴 기럭지로 시원한 스윙을 선보였다. 비거리는 최고 257m에 달하는 모습이다. 옆에서는 이동국이 스윙을 연습하고 있다.

이수진은 "내가 보기에는 퍼펙트한데 재아는 뭔가 계속 마음에 들지않은 듯"이라며 "앞으로 남은 거리가 얼마나 더 있을까"라며 딸을 응원했다.

한편 7살부터 테니스 선수로 활동한 이재아는 2016년 전국주니어선수권대회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2021년 제1차 아시아 테니스연맹(ATF) 양구 14세 국제주니어대회에서는 단식과 복식 모두 우승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세 번의 무릎 수술을 겪은 후 지난해 9월 테니스 은퇴를 선언했다. 현재는 골프로 전향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