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 말레이서 지역사회 기반형 관광 워크숍

김지선 2024. 7. 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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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트렝가누 라이아호텔앤컨벤션센터에서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와 함께 '지역사회 기반형 관광'(CBT·Community-based Tourism)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홈스테이와 같은 지역 기반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문화를 경험하고 싶어 하는 한국 관광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현지 명소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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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기반형 관광' 활성화 워크숍 포스터 [한-아세안센터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한-아세안센터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트렝가누 라이아호텔앤컨벤션센터에서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와 함께 '지역사회 기반형 관광'(CBT·Community-based Tourism)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양국의 지역사회 기반형 관광 개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이해 관계자 간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하는 자리다.

암란 함자 말레이시아공과대학 교수가 자국의 지역사회 기반형 관광이 어떻게 지역사회에 이익이 되고 지속 가능하도록 설계됐는지 등을 개괄적으로 설명한다.

김복기 한국관광공사 차장, 도형호 알앨원 이사, 박진서 퍼즐랩 브랜딩디렉터, 김하원 해녀의부엌 대표 등은 지역사회 기반형 관광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소규모 그룹 토의, 테크니컬투어(현장시찰) 등도 진행된다.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홈스테이와 같은 지역 기반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문화를 경험하고 싶어 하는 한국 관광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현지 명소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sunny1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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