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대표 하이브 사임설.."결정된 바 없다" [공식]

이승훈 기자 2024. 7. 24. 1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브 CEO 박지원의 해임설이 불거졌다.

24일 오후 머니투데이방송은 박지원 하이브 대표가 전격 사임한다고 보도했다.

만약 박지원 대표가 사임을 한다면 넥슨을 떠나 하이브에 합류한 지 4년 만이다.

머니투데이방송은 투자업계 말을 빌려 "박지원 대표가 사임하고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박지원 대표가 최근 하이브 산하 계열사 중 한 곳의 외부 투자 유치 작업을 일단락 한 후 자신의 거취를 공유한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하이브 박지원 CEO /사진=하이브

하이브 CEO 박지원의 해임설이 불거졌다.

24일 오후 머니투데이방송은 박지원 하이브 대표가 전격 사임한다고 보도했다. 만약 박지원 대표가 사임을 한다면 넥슨을 떠나 하이브에 합류한 지 4년 만이다.

머니투데이방송은 투자업계 말을 빌려 "박지원 대표가 사임하고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박지원 대표가 최근 하이브 산하 계열사 중 한 곳의 외부 투자 유치 작업을 일단락 한 후 자신의 거취를 공유한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하이브 측은 이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 구체적으로 답을 드릴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박지원 하이브 CEO가 19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G-STAR 2022'에 참석해 게임 산업 진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하이브는 게임 사업을 총괄하는 법인 하이브IM과 플린트의 신작 '별이되어라 2: 베다의 기사들'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게임 사업 본격화의 신호탄을 날렸다. 이날 행사에는 방시혁 의장을 비롯해 박지원 CEO, 하이브IM 정우용 대표, 플린트 김영모 대표가 참석했다. / 사진제공 = 하이브
박지원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넥슨코리아 대표를 역임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8년부터 넥슨 글로벌 COO를 맡다 2020년 넥슨을 떠났다.

이후 그는 2020년 5월 당시 빅히트 뮤직이었던 하이브에 합류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