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CCTV영상·AI기술로 '미세먼지 지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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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 지도를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성동구에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도시대기측정소가 1곳에 불과해 성동구 곳곳의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에 AI 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 지도를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AI 영상분석 신기술을 적용해 영상데이터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 지도에 실시간 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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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 지도를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성동구에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도시대기측정소가 1곳에 불과해 성동구 곳곳의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에 AI 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 지도를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도는 성동구 내에 있는 보안용 CCTV를 통해 확보한 영상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AI 영상분석 신기술을 적용해 영상데이터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 지도에 실시간 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미세먼지 지도는 성동구 누리집에서 연동되는 웹페이지를 통해 8월부터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을 활용해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리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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