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X박세완 '빅토리', 유니크 콘셉트 펌프 포토존 오픈…세기말 감성 고스란히

신영선 기자 2024. 7. 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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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가 1999년 화랑오락실을 그대로 재현한 세기 감성의 펌프 포토존을 오픈했다.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빅토리'가 영화 속 화랑오락실을 그대로 재현한 세기말 감성의 펌프 포토존을 오픈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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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빅토리'가 1999년 화랑오락실을 그대로 재현한 세기 감성의 펌프 포토존을 오픈했다.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빅토리'가 영화 속 화랑오락실을 그대로 재현한 세기말 감성의 펌프 포토존을 오픈해 눈길을 끈다. 

'빅토리'의 펌프 포토존은 영화 '빅토리'의 오프닝 장면이자,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펌프 위에서 격동적인 댄스를 추며, 거제의 화랑오락실을 완벽하게 점령했던 그때 그 공간이 그대로 재현되었다. 마치 1999년의 오락실이 2024년 서울 극장 한복판에 놓인 듯한 유니크한 컨셉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불러일으킨다.

특히, 허세와 삘 충만한 펌프 고수 필선과 미나를 뛰어넘을 '펌프 지존'을 찾는 이벤트까지 마련되어 있어, 전국의 숨은 펌프 고수들의 도전 욕구를 불태우고 있다. '빅토리'의 펌프 포토존은 CGV용산아이파크몰 7층 로비에서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되며, 실제 펌프 기기는 7월 27일과 28일, 8월 3일과 4일 오후 12시부터 8시, 8월 5일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체험할 수 있다. 펌프 포토존과 관련한 자세한 이벤트는 마인드마크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비 관객들의 흥과 힙을 유발하는 펌프 포토존 이벤트는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로 관객들의 흥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극장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에너지를 담은 영화 '빅토리'는 8월 14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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