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아, 세 번 수술→테니스 은퇴 불구 ‘골프’ 능력자 등극 “퍼펙트”

이슬기 2024. 7. 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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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동국 둘째 딸 이재아가 남다른 골프 실력을 자랑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7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재아의 #드라이버샷"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재아는 스크린 골프에 한창인 모습.

한편 이재아는 7살부터 테니스 선수로 활동했으며, 2016년 전국주니어선수권대회 10세부 단식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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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둘째 딸 이재아가 남다른 골프 실력을 자랑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7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재아의 #드라이버샷"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재아는 스크린 골프에 한창인 모습. 시원한 스윙과 비거리가 눈길을 잡는다.

이수진은 "내가 보기에는 퍼팩트한데 재아는 뭔가 계속 마음에 들지않은듯...앞으로 남은 거리가 얼마나 더 있을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아는 7살부터 테니스 선수로 활동했으며, 2016년 전국주니어선수권대회 10세부 단식에서 우승했다. 2021년 제1차 아시아 테니스연맹(ATF) 양구 14세 국제주니어대회에서는 단식과 복식을 석권했다.

2022년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 이동국과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세 번의 무릎 수술을 겪은 후 결국 지난해 9월 테니스 은퇴 선언을 했다. 현재는 골프 선수로 전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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