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 큰슬픔" 조진웅 빈자리 채운 '노웨이아웃' 출격(종합)

윤효정 기자 2024. 7. 24. 12: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진웅이 故 이선균의 빈자리를 채운 '노 웨이 아웃'이 공개된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노 웨이 아웃:더 룰렛'(극본 이수진/연출 최국희, 이후빈)의 제작발표회가 2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노 웨이 아웃: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현장]
배우 조진웅과 유재명(오른쪽)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시리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2024.7.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조진웅이 故 이선균의 빈자리를 채운 '노 웨이 아웃'이 공개된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노 웨이 아웃:더 룰렛'(극본 이수진/연출 최국희, 이후빈)의 제작발표회가 2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노 웨이 아웃: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故 이선균이 맡으려던 주인공은 배우 조진웅이 투입돼 빈자리를 채웠다. 조진웅과 함께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허광한 이광수 김성철이 앙상블을 이뤘다.

배우 염정아와 성유빈(오른쪽)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시리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제작발표회에서 이날 참석하지 못한 대만 배우 하광환 입간판에 볼 하트를 함께 하고 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2024.7.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조진웅(왼쪽부터)과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이광수, 김성철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시리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2024.7.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이날 최국희, 이후빈 감독과 출연자 허광한은 불참했다.

이선균이 맡았던 역할에 교체 투입된 조진웅은 "'여느 작품과 같지 않나'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렇지는 않다, 큰 슬픔이 있었다, 그 자체로 머무르기에는 제가 조금 더 보탬이 돼야겠다는 생각이었고 잘 선보이고 싶었다"라며 "충분히 바칠 수 있는 만큼 (하고 싶었고) 그래서 더 의지가 견고하고 단단해질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품을 준비하는 기간이 짧다는 건 제게 핑계다, 저희가 다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각오를 가지고 임했다"라고 덧붙였다.

출소한 흉악범에 대한 사적 제재를 가하는 내용이다. 유재명은 모티브로 삼은 인물, 사례가 있냐는 물음에 유재명은 "많은 분이 느끼실 것 같은 모티브를 저도 느꼈다, 실제로 (그 사람을) 모티브로 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배우 염정아가 24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시리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2024.7.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김성철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시리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2024.7.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이어 "(흉악범) 명단이 공개되는 사이트도 있고 실제로 이런 사건은 매일 겪고 있는 현실이다"라면서 "그런 인물들과 공존하는 현실이다, 악인 역할은 우리가 개선해야 할 부분, 공유해야 할 부분을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극적 상상력에 의해 잘 표현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설명했다.

'노 웨이 아웃'은 배우들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는 드라마. 더불어 한국 드라마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대만 스타 허광한도 있어 눈길을 끈다. 허광한은 극 중 대국민 살인청부의 타깃 김국호를 죽이라는 의뢰를 받은 킬러 '미스터 스마일'로 분해 다정한 미소 뒤에 숨겨진 냉혈한을 연기한다.

배우 이광수가 24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시리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2024.7.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김무열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시리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2024.7.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또 청부살인에 나서는 인물을 연기하는 이광수, 정치인 역할에 도전한 염정아, 목사의 비주얼을 입은 김성철 등이 있다.

조진웅은 "법으로만 해소가 안 되는 지점이 있지 않나, 딱 집어서 꼬집어주는 소재이지 않았나 싶다"라며 "이 드라마는 회자되고 논의할 거리가 있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오는 31일 공개. 총 8부작.

ich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