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인 입회 7년 만에 솔라고 점프투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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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이 솔라고 점프투어 10차전(총상금 3천만 원)에서 입회 7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유다인은 23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최종 합계 4언더파 140타로 2위인 김희윤을 1타 차로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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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유다인이 솔라고 점프투어 10차전(총상금 3천만 원)에서 입회 7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유다인은 23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최종 합계 4언더파 140타로 2위인 김희윤을 1타 차로 제쳤다.
준회원으로 입회한 지 7년 만에 우승을 이룬 유다인은 “드디어 우승했다. 기분이 너무 좋다”며 “그래도 너무 들뜨지 않고 남은 대회에서도 집중해 올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다인은 이어 “2021년 티샷에 대한 부담감이 커서 드라이버 입스가 왔고, 2년 반 동안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 “도망치지 않고 계속 경기하면서 부딪히려고 노력했다. 덕분에 지난해 입스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골프가 뜻처럼 되지 않아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 그럴 때마다 옆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준 엄마가 우승의 원동력이자 버팀목”이라고 덧붙였다.
솔라고 컨트리클럽이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오는 8월 6일(화) 오후 7시 2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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