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시구 후 엄청 잘 던졌단 이정후 연락 뿌듯”

박아름 2024. 7. 2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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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이 이정후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데이즈드는 7월 24일 가수 하성운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하성운은 앳되고 소년 같은 매력과 성숙한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동시에 선보였다.

하성운은 화제가 됐던 시구에 대해 "시구를 한 뒤에 이정후 선수에게 연락이 왔어요. 엄청 잘 던졌다고 반복해서 얘기해줘서 뿌듯했죠. 시구보다 더 떨린 건 애국가를 부를 때였어요. 제가 야구선수는 아니니까 시구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았죠"라며 후일담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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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이즈드
사진=데이즈드
사진=데이즈드
사진=데이즈드
사진=데이즈드

[뉴스엔 박아름 기자]

하성운이 이정후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데이즈드는 7월 24일 가수 하성운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군 공백기 이후 미니 8집으로 컴백한 하성운. 이번 화보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에서 온전히 편안한 하루를 보내는 하성운을 담아냈다.

공개된 화보 속 하성운은 앳되고 소년 같은 매력과 성숙한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동시에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하성운은 "이번 앨범은 큰 도전이었어요. 그래서 지금 마음은 걱정 반, 설렘 반이에요. 반응도 궁금하죠"라고 말했다.

하성운은 화제가 됐던 시구에 대해 "시구를 한 뒤에 이정후 선수에게 연락이 왔어요. 엄청 잘 던졌다고 반복해서 얘기해줘서 뿌듯했죠. 시구보다 더 떨린 건 애국가를 부를 때였어요. 제가 야구선수는 아니니까 시구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았죠"라며 후일담을 들려줬다.

마지막으로 하성운은 "저에게 감동과 사랑을 주고, 응원해 주는 사람에 대한 책임감 같은 게 있어요. 그러니까 더 잘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죠. 누구나 일을 하다 보면 힘들 때가 있잖아요. 그런데 절대 포기 못 하겠어요. 평생 노래를 하겠다고 약속한 것도 그 이유고요"라며 팬들의 사랑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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