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티라미수 케잌' 6년 전 드라마 장면, '끌올' 감사하다" ('노 웨이 아웃')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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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철이 최근 유행 중인 '티라미수 케잌' 노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하 '노 웨이 아웃')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름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내는 배우진의 조합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노 웨이 아웃'.
한편, '노웨이 아웃: 더 룰렛'은 오는 31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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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김성철이 최근 유행 중인 '티라미수 케잌' 노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하 '노 웨이 아웃')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번 제작보고회에는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이광수, 김성철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노웨이 아웃'은 청부살인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사용해 공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조진웅은 "법으로만 해소가 안되는 지점이 분명히 있다. 그 지점을 냉정하고 날카롭게 집어주는 소재이지 않았나 생각한다. 회자되고 논의할게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드라마 '노 웨이 아웃' 제목의 뜻은 무엇일까. 유재명은 "뉴스를 보면서 많은 사건을 접한다. 그 안에는 선한 사람들부터 악한 사람들까지 다 있다. 모두가 다 출구를 찾고 싶어 하지만 매 순간 출구가 보이지 않는 막막함이 있다. 드라마는 상상력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내용은 굉장히 현실적인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조진웅은 자신이 맡은 백중식 역에 대해 "사람 같은 경찰이다. 예전에 1년 반 가량 경찰서에서 합숙한 적이 있는데, 그때 사수님이 계셨다. 어느날 막 화를 내시고 계시더라. 이유를 물어보니 강력반 형산데 집에 도둑이 들었다며 방범창 가격을 고민하고 있었다. 그런 느낌의 생활형 경찰이다"라고 설명했다.
희대의 흉악범이자, 200억 현상금이 걸린 김국호 역을 맡은 유재명은 "교도소에서 13년간 복역하고 출소했다. 출소했다가 현상금 200억이 걸리게 됐다. 사람의 마지막 에너지는 살고자하는 욕망이라고 생각한다. (김국호도) 살아남고자 애를 쓴다"라고 말했다.
이름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내는 배우진의 조합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노 웨이 아웃'. 배우들간의 호흡은 어땠을까.
김성철은 "다들 저희의 조합을 되게 신선하고 재밌게 보셨을 거 같다. 아직 작품을 못봤지만 저조차도 기대를 한다. 제 모습을 기대하는게 아니라 선배들이 어떻게 연기했을까 상상하며 들뜬다. 촬영할 때 못뵀지만 팀워크가 생기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제작발표회에) 왔는데 알게 모르게 저만의 친밀도가 있더라"라고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으로 김광수는 "우리는 가족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조진웅은 故 이선균을 언급하기도 했다. 조진웅은 이선균이 하차한 자리에 대타 캐스팅되며 '노 웨이 아웃'에 합류했다. 이에 그는 "여느 작품과 같지 않을까 싶지만, 그렇지 않았다. 큰 슬픔이 있었다"라며 이선균의 빈자리를 언급했다.
그 자체로 머무르기보단 보탬이 되고싶었다는 조진웅은 "그의 몫까지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싶다"면서 "(작품에 대한) 의지가 더 견고해지고 단단해졌다. 작품을 준비한 기간은 짧지만 핑계다. 또 (짧은 기간 내에 합류했지만) 스태프들과 함께 가족이 될 수 있었던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티라미수 케익'으로 돌풍같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성철은 "6년 전 드라마 속 장면이다. 이렇게 '끌올'돼 관심을 받아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티라미수 케잌' 한 소절을 부른 그는 "이제 인기는 여기서 끝났으면 좋겠다. 전 세계적으로는 안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부끄러워 했다.
한편, '노웨이 아웃: 더 룰렛'은 오는 31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오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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