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티라미수케익’ 챌린지 열풍에 한소절 열창 “이제는 끝났으면”(노웨이아웃)

박수인 2024. 7. 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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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철이 '티라미수케익' 챌린지 인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성철은 7월 24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각본 이수진 / 연출 최국희 이후빈) 제작보고회에서 "6년 전 드라마에 삽입된 곡인데 다시 끌어올려졌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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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김성철이 '티라미수케익' 챌린지 인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성철은 7월 24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각본 이수진 / 연출 최국희 이후빈) 제작보고회에서 "6년 전 드라마에 삽입된 곡인데 다시 끌어올려졌다"고 운을 뗐다.

김성철은 "전 세계적으로 난리가 났다. 챌린지가 계속 되고 있다"는 이광수의 말에 "이제는 끝났으면 좋겠다. 전세계적으로는 안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노웨이아웃'이 태평양을 건넜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성철은 조진웅의 요청에 '티라미수케익' 한소절를 부르기도 했다. 김성철은 "이런 공식석상에서 부르는 건 처음이다. 너무 떨려서 죽을 것 같다. 저희는 가족이기 때문에 아버지(조진웅)가 부르라고 하셔서 부른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개신교 신자로서 목사 역을 연기한 김성철은 "개신교 신자이다 보니까 설교는 저에게 굉장히 익숙하다. 하지만 그런 설교를 직접적으로 들으면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다 보니 최대한 쉽게 다가갈 수 있게 자료를 많이 찾아봤다. 성경 구절을 인용하기 보다는 간증을 하는 부분의 소스를 많이 찾아봤다"고 설명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 31일 디즈니+와 U+모바일tv에서 동시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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