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케이, 단독 솔로 투어 성료…"日 솔로 데뷔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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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피엠'(2PM) 멤버 준케이(JUN. K)가 일본과 북남미에서 단독 솔로 투어를 마쳤다.
2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준케이는 지난 6월 23일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PACIFICO YOKOHAMA NATIONAL CONVENTION HALL)에서 단독 투어 '2024 준케이 서머 룸 투어(2024 JUN. K SUMMER ROOM TOUR)'의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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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투피엠'(2PM) 멤버 준케이(JUN. K)가 일본과 북남미에서 단독 솔로 투어를 마쳤다.
2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준케이는 지난 6월 23일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PACIFICO YOKOHAMA NATIONAL CONVENTION HALL)에서 단독 투어 '2024 준케이 서머 룸 투어(2024 JUN. K SUMMER ROOM TOUR)'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12일 멕시코 시티 아우디또리오 블랙베리(AUDITORIO BB), 14일 상파울루 아우디오(AUDIO), 19~20일 오사카 오릭스 극장(ORIX THEATER)에 이르기까지 일본과 북남미 4개 지역 9회 단독 공연을 마무리했다. 특히 오사카 공연은 20일 2회 공연을 계획했으나 19일 1회 공연을 추가했다.
준케이는 '영 포에버(YOUNG FOREVER)', '어라이브(Alive)'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러브 앤 헤이트(LOVE & HATE)', '미스. 노 타임(Ms. NO TIME)', '커맨드 씨 미(Command C+Me)', '핸즈 업(Hands Up)' 등 명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더불어 챌린지, 토크 등 다채로운 코너로 핫티스트(공식 팬덤명)와 추억을 쌓았다.
단독 투어의 마지막 공연지인 오사카에서 준케이는 "올해가 일본 솔로 데뷔 10주년이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10년 전 첫 일본 솔로 투어 '러브 앤 헤이트(LOVE & HATE)'를 오사카에서 시작했는데 10년 후 오사카에서 솔로 투어를 마무리하게 됐다. 여러분 덕에 정말 행복한 기억이 많다. 항상 변함없는 사랑으로 긴 시간 저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꼭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준케이는 멤버 닉쿤, 우영과 함께 오는 9월과 10월 일본에서 콘서트 '프리미엄 라이브 2024 이엔더블유제이(Premium Live 2024 ENWJ)'를 개최한다. 9월 7~8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10월 26~27일 고베 월드 홀에서 총 4회 공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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