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 “조두순사건 모티브 되진 않았지만‥충분히 느낄만 해”(노웨이아웃)

박수인 2024. 7. 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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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재명이 '노 웨이 아웃'의 김국한이 전과자 조두순을 떠올린다는 반응에 대해 전했다.

유재명은 7월 24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각본 이수진 / 연출 최국희 이후빈) 제작보고회에서 흉악범 김국호를 연기하는 데 있어 조두순 사건이 모티브가 된 부분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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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유재명이 '노 웨이 아웃'의 김국한이 전과자 조두순을 떠올린다는 반응에 대해 전했다.

유재명은 7월 24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각본 이수진 / 연출 최국희 이후빈) 제작보고회에서 흉악범 김국호를 연기하는 데 있어 조두순 사건이 모티브가 된 부분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유재명은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많은 분들이 느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지만 실제로 모티브가 되지는 않았다. 김국한이라는 인물을 통해 현실과 공존하고 있다는, 상징하는 인물이라 생각했다. (조두순 사건 모티브는) 충분히 느낄 만 하고 극적 상상력을 통해 잘 전해지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 31일 디즈니+와 U+모바일tv에서 동시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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