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美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5년간 ‘아트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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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지난 23일(현지시각) 5년 후원 협약을 맺고 '아트 파트너십'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제네시스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함께 예술 후원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어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제공하고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창작자들의 비전을 세상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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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업은 창의적인 방식으로 글로벌 관객들과 적극 소통하고자 하는 제네시스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공통된 지향점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파트너십을 통해 제네시스는 미술관 정면 파사드에 설치 작품을 전시하는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을 후원할 방침이다.
더 파사드 커미션은 2019년부터 진행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대표적 현대미술 전시 시리즈다. 완게치 무투, 캐롤 보브, 휴 로크, 나이리 바그라미안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바 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제네시스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함께 예술 후원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어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제공하고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창작자들의 비전을 세상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맥스 홀라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파사드는 미술관에서 매우 상징적이며 접근성이 좋은 전시 공간으로 오늘날 가장 혁신적인 작가들의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제네시스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미술관 방문객들뿐만 아니라 도시민들 모두 매년 즐거움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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